그리스를 비롯 포르투갈,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PIGS) 위기로 반납한 하락폭을 모두 회복한 이상 추가상승을 고민해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한국투자증권은 현 시점은 외국인 매수세에, 펀드 유입으로 기관 매수세까지 기대해볼만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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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17일 기준 2월 국내 주식형 펀드(ETF포함) 설정액도 1조286억원에 달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이후 일평균 9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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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수급개선에도 국내 증시가 1620선을 넘어 상승할 수 있을지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물론 고용부문을 중심으로 미국 뉴욕제조업지수, 신규착공건수가 예상 밖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고용지표, 부동산경기 개선 기대가 높지만 매크로 지표가 장을 끌어올리는 강한 동인이 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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