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청년인턴 모집..세무회계 인력 집중 채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2-19 09: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세무사회(회장 조용근)가 청년실업 해소와 세무회계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인턴제’를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세무사회는 지난 17일 세무사회 홈페이지 내에 ‘세무사사무소 청년인턴제’ 사이트를 별도로 개설, 인턴 신청자를 모집 중에 있다.

19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지난해 인턴희망자의 경우는 과거 인턴신청 이전 90일(3개월) 내에 고용보험에 가입된 이력만 없으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과거 피보험자격(고용보험 가입)이 사회생활을 통틀어 180일(6개월)을 넘지 않아야만 인턴자격이 주어진다.

또 청년인턴 신청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의 ‘청년인턴제’ 사이트(http://www.kacpta.or.kr/job_intern)에서 구직등록을 하면 된다고 세무사회는 설명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일반 중소기업과 달리 세무사사무소의 경우 경영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6개월의 인턴기간이 끝나면 대부분 정규직으로 채용된다”며 “특히, 세무회계 전공자의 경우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세무사회 홍보팀(02-521-9455)이나 중소기업중앙회(02-2124-3385)로 문의하면 된다.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tearand76@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