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결혼 3년만에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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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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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현아(35)가 결혼 3년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연예계 관계자는 “성현아씨가 남편과 성격 차이로 고민해왔다”며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한 만큼 끝까지 잘 살려고 했지만 결국 지난해말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성현아는 2007년 12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 허 모씨와 결혼했다.

한편 1994년 미스코리아 미로 데뷔한 성현아는 드라마 ‘허준’,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등에 출연했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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