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제이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3억원을 기록해 직전사업연도보다 34.2% 증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7억원으로 전년대비 6.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69% 늘어난 7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환율 영향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단기매매 증권평가 및 처분이익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이날 피제이전자는 보통주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5.1%이며 배당금 총액은 15억원이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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