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엠넷은 다음달 2일부터 오디션 접수를 시작해 1차 예선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8개 지역에서 2, 3차 오디션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오디션은 대전을 시작으로 인천·대구·광주·춘천·제주·부산·서울 순으로 치러지며, 본선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엠넷은 우승자에게 지난 대회보다 2배 상승한 2억원의 상금과 함께 음반 발매, 201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공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슈퍼스타 K’는 일반인들이 참여해 가수와 시청자들의 심사를 통해 우열을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즌 72만명이 오디션에 참가해 8.47% 시청률로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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