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우리은행 주거래 고객 대학생 148명(37개교)을 대상으로 '제2기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은행이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개발한 대학생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됐다.
우리은행은 당초 1개 대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해왔으나, 대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지난해부터 우리은행을 주거래로 하는 35개 대학의 재학생 134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참가자들은 우리은행 안성 연수원에서 금융권 취업전략과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에 관한 노하우를 교육받고, 금융마케팅과 딜러, PB, IB 등의 은행업무를 체험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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