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09년 순이익 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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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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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총 25일,결산승인과 신임감사 의결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은 지난해 침체 건설경기에도 불구, 외형과 수익성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공제조합의 지난해 총수익은 3230억원으로 전년보다 25.3% 늘었고 순이익은 277억원으로 109%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총수익은 건설사의 공사계약관련 보증수수료와 대출이자가 주수입원으로 보증수수료 수입은 1642억원(전년동기대비 49% 증가), 건설사에 대한 대출이자 수입은 877억원(9.1% 감소)을 기록했다.

총비용은 부실보증에 의한 충당금 전입액 1723억원을 포함, 모두 3230억원이었다.
  
한편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은 오는 25일 오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2009년 결산과 신임감사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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