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의 지난해 총수익은 3230억원으로 전년보다 25.3% 늘었고 순이익은 277억원으로 109%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총수익은 건설사의 공사계약관련 보증수수료와 대출이자가 주수입원으로 보증수수료 수입은 1642억원(전년동기대비 49% 증가), 건설사에 대한 대출이자 수입은 877억원(9.1% 감소)을 기록했다.
총비용은 부실보증에 의한 충당금 전입액 1723억원을 포함, 모두 3230억원이었다.
한편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은 오는 25일 오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2009년 결산과 신임감사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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