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T, 모바일 음악방송 '이어FUN' 개국

통합LG텔레콤은 휴대폰에서 다양한 장르의 최신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듣고 볼 수 있는 모바일 음악방송 서비스 ‘이어FUN’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신 힙합 음악을 들을 수 있는 Rap·Hiphop 채널 △세계 각국의 팝과 락 음악을 들을 수 있는 Pop·Rock 채널 △감미로운 리듬의 R&B·Soul 채널 △ 여성그룹,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 등 특정 테마의 음악방송을 들을 수 있는 테마 채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일 최신 곡으로 업데이트 된다.

이어FUN은 건당 500~600원의 정보이용료를 내고 별도의 MP3나 동영상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필요 없이 모바일 음악방송에 접속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골라서 즐길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휴대폰에서 **25 입력 후 OZ Lite(또는 ez-i)을 누르면 이어Fun 서비스에 접속해 음악방송을 들을 수 있으며 방송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4까지, 하루 22시간씩 진행된다.

OZ 가입자는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나 정보이용료 부담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OZ 요금제 미가입 고객도 3월말까지 데이터 통화료나 정보이용료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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