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금융 TFT는 기업 대출상품과 예금상품 개발에 관련된 6개(기업고객지원부∙전략기획부∙리스크관리부∙여신기획부∙상품개발부∙인재개발팀) 부서의 핵심인력(총 6명)으로 구성됐다.
녹색금융 TFT는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과 녹색금융제도 도입, 녹색금융 신상품 개발, 여신제도 개선, 직원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기획 및 실행과정을 총괄하게 된다.
김종학 팀장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녹색산업 등 신성장 동력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절실하다"며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사무실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녹색실천운동도 실천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김해시와 '에코트리 친환경 실천캠페인 후원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왔다.
유충렬 기업고객지원부장은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동남경제권 녹색기업에 실질적인 금융지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