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페리오 어린이용 ‘똥 치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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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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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는 똥 모양의 어린이용 치약 ‘페리오 키즈 플러스 치약’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페리오 키즈 플러스 치약’은 아이들이 즐겁게 양치질을 할 수 있도록 키티, 알포 등 인기 캐릭터에 귀여운 똥 모양의 패키지를 적용했다.

또한 치약을 삼키기 쉬운 어린이들을 고려해 유아용 치약의 불소 함량 가이드에 따라 저 불소(600ppm)로 처방해 충치예방에 도움을 주며, 어린이가 좋아하는 딸기 향을 함유했다.

LG생활건강은 3월 신학기 시즌을 맞아 치약, 양치컵 및 변기 모양의 치약·칫솔꽂이를 포함한 ‘신학기 페리오 양치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김현정 페리오 마케팅 담당자는 “치아 건강을 위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의 양치질을 더 재미있고 즐겁게 해주기 위해 귀여운 똥 캐릭터 페리오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40g, 1450원.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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