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의 프리온 질병진단기술 및 지식 교류를 위한 워크숍이 개최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오는 24일~26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제4차 OIE/FAO-APHCA 소해면상뇌증 및 기타 프리온 질병 관련 지역 워크숍 및 워킹그룹회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본부와 일본·영국 및 캐나다의 프리온 질병 전문가 등이 참석해 OIE 육생 동물 규약과 최신 프리온 질병 연구동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검역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시아 지역 내 우리나라의 프리온 질병 예찰 및 연구에 대한 위상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며 "2011년 프리온 질병중 사슴만성소모성질병(CWD) OIE 표준실험실 인증 획득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OIE와, 국제식량농업기구 아태지역 축산·수의위원회(FAO·APHCA)가 공동 개최하고, 우리나라·중국·인도·일본·말레이시아·몽골·필리핀·태국 등 8개국이 참가한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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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온 질병 또는 전염성해면상뇌증(TSE)
동물이 변형 프리온 단백질에 감염돼 나타나는 질병. 주로 중추신경계에 해면상 병변을 나타낸다. 변형 프리온 단백질은 일반적인 열처리나 단백질분해효소에 저항성을 가진다.
소해면상뇌증(BSE)
소에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성 질환. 변형 프리온 단백질의 감염으로 인한 신경세포의 공포변성과 중추신경의 해면상 변화가 특징이다.
사슴만성소모성질병(CWD)
사슴류에 감염돼 중추신경계에 손상을 입어 결국 폐사하는 프리온 질병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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