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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피겨스케이팅 전문매체 ‘아이스네트워크닷컴’에 따르면 리폰은 이틀전 “김연아 같은 높은 수준의 선수와 함께 훈련에 동참한 것이 큰 행운”이라고 말했다.
리폰은 김연아를 응원하면서 “함께 훈련하는 도중 많이 친숙해져 실제로 경기하는 모습을 TV로 보면 (긴장해) 아마 미칠 지도 모를 것 같다”며 “직접 가서 본다면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폰은 “동료로서 김연아가 얼마나 열심히 연습해 왔는지 잘 알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연습 때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전주에서 열린 2010 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1위를 차지한 리폰은 미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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