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비즈니스클럽' 조찬세미나

우리은행은 22일 이종휘 은행장(사진 왼쪽)과 임태희 노동부 장관(가운데), 석용찬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 1분기 조찬세미나'를 가졌다. 이 행사는 우리은행과 중소기업 간의 정보 교류 및 친목 강화를 위해 우리은행이 매분기 개최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2일 오전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0년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 1분기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은행이 중소기업 지원 확대 및 관계 강화, 중소기업 CEO들의 정보교환·친목도모를 위한 마련한 자리로, 이종휘 우리은행장·임태희 노동부 장관·석용찬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 장관은 '2010년도 노동정책 방향 및 중소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은행과 기업의 관계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며 "우리은행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4일부터 중소기업 고용지원 프로그램인 '베이비붐세대 명퇴지점장 재취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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