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가 공동주최한 '제7회 전국고교생 경제한마당' 시상식이 22일 정부과천청사 지하대강당에서 열렸다.
기획재정부장관상인 개인부문 대상은 김동광 군(대원외고 2학년)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인 단체부문 대상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가 수상했다. 이를 포함 개인부문에서는 389명, 단체부문 33개 학교, 지도교사 53명이 수상했다.
윤증현 재정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어려운 여건 아래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달성한 세계유일의 국가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하라"며 "학생 개개인이 우리나라를 세계 초일류국가로 도약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져달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입상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자로는 윤증현 장관, 현오석 KDI 원장, 이규석 교과부 학교교육지원본부장이 참석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young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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