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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LS전선과 송전사업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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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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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대표로 KEPCO 김우겸 건설본부장(오른쪽)과 LS전선 손종호 대표(왼쪽) 이사가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한국전력(KEPCO)은 22일 삼성동 본사에서 LS전선과 미국 직류 고온초전도(DC HTS) 송전사업 수주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미국 AMSC社에서 발주예정인 직류 고온초전도(DC HTS) 송전사업 수주를 목적한다.

송전사업은 미국의 서부·동부, 텍사스 등 3개의 개별 전력망을 DC ±200kV, 5GW용량의 고온초전도 케이블 19.2km를 이용해 연결하는 트레스아미가스슈퍼스테이션(Tres Amigas Superstation)프로젝트의 일부다.

한전과 LS전선은 '직류 고온초전도 송전사업 프로젝트'에 총사업비 1000억원 이상의 초전도 DC케이블 설치 공사를 2014년12월까지 준공예정이다. 올해 12월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계약도 이뤄진다.

이번 프로젝트의 수주를 위해 한전은 엔지니어링 부문을 LS전선은 직류 고온초전도(DC HTS) 케이블 자재개발을 각각 수행하기로 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2015년 이후 급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미국 초전도 Super Grid 및 해외 초전도 시장의 선점에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초전도기술은 지난 2001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초전도사업단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이 진행돼 왔다. 올해는 세계최상급인 154kV 초전도케이블 개발 및 성능평가가 진행중에 있다.

아울러 한전은 2008년11월부터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함께 22.9kV 초전도케이블을 실계통에 설치해 이천변전소에 설치공사를 진행 중 이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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