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신운용, 22일 헌혈캠페인 전개

  • "올 사회공헌 일회성 행사 지양할 것"

   
22일 삼성투신운용 직원들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투신운용이 2010년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삼성투신운용은 23일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자매결연 농촌봉사, 소외이웃 돌보기 등 올해 사회공헌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첫번째 실천으로 전날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헌혈캠페인은 겨울 헌혈자 감소로 혈액부족사태가 이어지자 직원들이 직접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투신은 헌혈캠페인을 시작으로 가족동반 농촌봉사활동, 생태공원청소, 불우이웃돕기, 자매결연보육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삼성투신 관계자는 "2010년 사회공헌 활동은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자매결연처를 중심으로 꾸준히 전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투신은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사회공헌담당’을 임명하여 중장기 계획 수립, 프로그램 개발 역할을 맡겼다. 또 '매칭그랜트' 와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극대화하고 있다.

매칭그랜트는 임직원 기금 기부시 회사에서 반액을 매칭 기부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제도다. 또 임직원 1인당 연간 5개 이상 봉사활동을 하는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매년 임직원 마일리지 달성률 95%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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