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대표이사 2명을 승진 및 전보 발령했다.
23일 한화에 따르면 경영기획실 재무·투자담당 홍동옥 부사장은 여천NCC㈜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을, 여천NCC㈜ 조창호 대표이사는 여수 열병합발전㈜, 군장 열병합발전㈜ 대표이사를 겸직하는 것으로 각각 승진과 전보 발령을 했다.
신임 홍동옥 대표이사는 1979년 현 한화석유화학의 전신인 다우케미컬에 입사한 후 한화종합화학, ㈜한화에서 근무했으며 2007년부터는 그룹 경영기획실에서 그룹 재무와 투자 조정업무를 담당했다.
조창호 대표이사는 한화종합화학, 한화석유화학 등에서 기획업무를 주로 담당했으며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 여천NCC 공동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번에 그룹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설에너지 법인인 여수 열병합발전㈜, 군장 열병합발전㈜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
다음은 인사내용.
◆ 한화그룹
<승진>
△여천NCC㈜ 대표이사 홍동옥
<전보>
△여수열병합발전㈜ 군장열병합발전㈜ 겸직 대표이사 조창호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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