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원내대표는 23일 "의원총회가 우려와는 달리 진지하고 품격있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22일) 열린 의총에서 23분의 의원이 장장 4시간에 걸쳐서 토론했다"며 "세종시 해법에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당의 누구도 분열을 바라거나 이명박 정권이 실패하기를 바라지 않는 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당이 함께 가기를 바라는 것을 알 수 있엇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의총에서도 최대한 많은 분들께 발언 기회를 드리겠다"며 "성숙한 토론의 모습으로 능력있는 여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팽재용 기자 paengm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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