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한마음재단 "저소득층 집 고쳐드려요"

  • 한국주거복지협회와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약

   
 
GM대우 한마음재단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섰다. 사진은 23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주석범 재단 사무총장(왼쪽)과 김영준 한국주거복지협회 이사장(오른쪽)이 협약식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GM대우)

GM대우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GM대우 한마음재단은 23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사)한국주거복지협회와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한마음재단은 이 협약에 따라 3월 한달 동안 인천, 군산, 창원지역 40가구를 선정한 뒤 4월부터 순차적으로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간다.

재단은 시공사를 선정해 이들 가구의 지붕, 벽체, 외장, 화장실 개·보수, 난방, 도배, 방수, 독거노인.장애인 주거 편의시설 공사를 시행, 낡은 집을 보다 쾌적하게 바꾼다는 계획이다.

주석범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 한국주거복지협회 이사장 역시 “이는 지역사회 나눔의 좋은 선례”라며 “GM대우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많은 소외계층 이웃들이 깨끗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GM대우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한 이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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