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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은행연합회에서 공시한 코픽스 금리에 가산금리를 붙이는 형식으로 결정되며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는 고객의 판단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2월 공시금리 기준으로 고객금리는 신규 취급액 기준 최저 4.78%에서 5.58% 수준으로 기존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대출에 비해 최고 0.30%포인트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 초기라는 점을 감안해 잔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에 한해 시행하고 3월 안에 전세자금대출과 중도금·이주비 대출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 CD연동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은 오는 8월 말까지 코픽스 연동대출로 전환할 수 있다"면서 "이 상품은 서민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영업점에 대한 지속적인 금리운용 지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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