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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화가 23일 오전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 빈소를 가장 먼저 찾았다.
입을 굳게 다문 김미화는 배삼룡의 별세에 슬픔을 감추지 못 했다. 김미화는 "배삼룡 선생님 때문에 코미디언을 해야겠다고 꿈을 가졌는데"라며 울먹였다.
이어 최양락과 엄용수도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빈소를 찾았다.
배삼룡과 명콤비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구봉서는 내일 빈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발인은 25일 오전 8시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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