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품질경영특집] 동양매직, 국내 최초 급속조리오븐 국산화 성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2-24 09: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동양매직은 24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성장사업으로 부각되는 커피, 베이커리 사업 등 프랜차이즈 업체를 공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급속조리오븐 ‘트라이던트’를 출시했다.

급속조리오븐기는 과자나 빵을 굽는데 15~30분 걸리는 기존 오븐기와 달리 반가공된 빵이나 샌드위치 등을 40초 이내에 즉석에서 조리하는 오븐기다. 급속조리오븐은 그 동안 국내에서는 생산 및 개발이 전무해 고가의 수입산 오븐이 주류를 이뤘다.

특히 전 지점을 직영(스타벅스 등)으로 운영하는 업체는 초기 투자비용으로 인해, 가맹사업을 하는(투썸플레이스, 파리바게트 등)업체는 점주의 부담이 커져 급속조리오븐을 구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양매직이 수년 동안의 기술개발과정을 거쳐 ‘트라이던트’라는 급속조리오븐을 출시한 것.

동양매직이 출시한 트라이던트는 본사 직판을 통해 1000만 원대의 수입산 제품의 20%에 불과한 200만 원대로 가격거품을 제거했다. 또 기존 오븐기 생산라인의 금형과 부품 등을 트라이던트에 그대로 적용했다. 여기에 급속조리오븐기의 특성에 맞게 메모리 기능과 고온예열유지 기능 등을 장착해 차별화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 투썸플레이, 파리바게트, 탐앤탐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의 니즈(Needs)를 반영, 여러 종류의 빵과 샌드위치를 실험하고 끝없이 제품을 검토·보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 결과 기존 수입산 오븐을 운영하던 커피 전문점인 투썸 플레이스와 장기납품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국내 커피와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업계 1위인 스타벅스, 파리바게트 매장 200여 곳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신규매장 및 기존매장에도 추가로 공급계약을 협상 중에 있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신시장 개척 및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업소용 제품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다변화된 상품 라인업(Line-Up)을 바탕으로 업소용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