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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대표브랜드 카스는 지난 2008년 10월 생맥주를 파는 업소를 대상으로 '생맥주 품질관리 인증제(BQP, Best Quality Pub)'를 도입, 소비자들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높은 품질의 생맥주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카스는 지난해 총 553곳 매장에 대해 '생맥주 품질관리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생맥주와 그 기기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와 함께 신선하고 깨끗한 생맥주 고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맥주 품질관리 인증제는 생맥주 맛, 생맥주 잔 청결, 기기관리, 냉각기 관리, 생맥주 통 보관 등 5가지 관리항목과 21가지의 세부항목으로 구성된 표준화된 품질체크리스트에 따라 평가된다.
오비맥주 직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품질체크 리스트에 근거해 항목별 점수를 매기게 되며 항목별로 2개월 연속 85점 이상 획득시 '생맥주 우수 품질업소 인증패'가 수여된다.
이러한 카스 생맥주 품질관리 인증제는 실제 업소의 기기관리 강화 및 위생상태 개선 등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며 카스 생맥주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올해까지 약 1200개로 인증 업소 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카스 생맥주에 대한 시장 점유율도 동시에 상상하고 있다. 대한주류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카스 생맥주의 시장점유율은 2006년 43.6%을 시작으로 2007년 44.4%, 2008년 45.6%를 기록하며 생맥주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와 함께 카스는 혁신적이고 선진화된 브랜드 전략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되고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회적이고 세련된 젊은 맥주 브랜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오비맥주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주류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메가브랜드 전략을 채택했다. 대표 브랜드인 카스는 '카스후레쉬', '카스라이트', '카스레드', '카스레몬', '카스2X' 등 오색(五色) 매력의 5가지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음용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카스후레쉬'는 톡 쏘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고 '카스라이트'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으며 '카스레드'는 6.9도의 고알코올 발효 맥주이다. 또 레몬 과즙을 함유한 '카스레몬'과 고탄산·저알코올의 '카스 2X' 등으로 자신의 취향이나 주량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다.
오비맥주는 끊임없는 품질 경쟁력 강화와 감각적인 광고를 통해 카스를 '선호도 No.1 맥주 브랜드'를 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맥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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