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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 데마레스트 오라클 전무 |
죠지 데마레스트 오라클 제품마케팅 담당 전무는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자사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을 발표했다.
오라클의 클라우드 컴퓨팅은 그리드컴퓨팅·가상화·쉐어드 서비스 및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이 발전된 형태로 구성 가능한 컴퓨팅 자원의 공유 풀에 편리한 온디맨드 네트워크 접근이 가능한 모델이다.
오라클은 그리드컴퓨팅 기술 및 베스트 프랙티스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들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인프라스트럭처 & 매니지먼트 △서비스 등 4개 제품군 위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죠지 데마레스트 오라클 제품마케팅 담당 전무는 "오라클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것"이라며 "최근 썬 인수를 통해 확보한 서버, 스토리지 부분까지 클라우드 컴퓨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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