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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KISO 신임의장 | ||
전임의장인 주형철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이사 자격으로 활동을 계속하게 된다.
김상헌 신임 의장은 “지난해에 인터넷 자율규제의 씨앗을 심었다면 올해부터는 이를 발전시켜 꽃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자율규제를 더욱 발전시켜 유관기관 등 사회 전반과 협력하는 공동규제 시스템을 도입, 건강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SO는 이날 공동규제 시스템 정착을 통해 이용자 권익보호 및 건강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한다는 올해 중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심의시스템 확립을 통한 자율규제 발전 △심의기관 등과 협력을 통한 공동규제 시스템 도입 △이용자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채널 마련 △KISO의 외연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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