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O 신임의장에 김상헌 NHN 대표

   
김상헌 KISO 신임의장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의장으로 김상헌 NHN 대표를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임의장인 주형철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이사 자격으로 활동을 계속하게 된다.

김상헌 신임 의장은 “지난해에 인터넷 자율규제의 씨앗을 심었다면 올해부터는 이를 발전시켜 꽃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자율규제를 더욱 발전시켜 유관기관 등 사회 전반과 협력하는 공동규제 시스템을 도입, 건강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SO는 이날 공동규제 시스템 정착을 통해 이용자 권익보호 및 건강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한다는 올해 중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심의시스템 확립을 통한 자율규제 발전 △심의기관 등과 협력을 통한 공동규제 시스템 도입 △이용자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채널 마련 △KISO의 외연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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