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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메리츠 부동산금융硏, 실무·이론 겸비한 리츠시장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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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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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하면 빠뜨릴 수 없는 연구소가 있다. 바로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다.

지난 2007년 6월 증권업계 최초로 부동산금융연구소를 설립한 메리츠증권은 실무와 이론을 접목한 연구결과로 국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분야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환(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고성수(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를 비롯한 부동산 학계 전문가 4인을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실무진을 겸임연구원으로 둬 연계성을 강화했다.

특히 부동산금융연구소로는 국내 최초로 부동산시장의 흐름과 제도관련 주요 이슈들을 고르게 연구해 매월 정기간행물을 발행하고 있다. 주택과 토지시장, 부동산 금융시장 뿐 아니라 해외 부동산시장까지투자자들이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는 매년 논문 공모전을 개최해 부동산금융시장 활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시장의 사건이나 이슈를 발굴해 심층 분석하는 이슈 보고서(Issue Report)는 시장 뿐 아니라 학계에서도 주목 받았다. 지난해 국내 주택시장 침체로 미분양아파트가 속출했을 당시황규완 연구원 외 3인이 발표한 ''미분양아파트 유동화 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이 대표적인 사례다.

무엇보다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는 설립 이래 매년 세미나와 논문현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엔 부동산금융논문 모음집을 발간, 올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충북대학교 안지희씨 외 2명의 '금융위기를 중심으로 한 리츠(REITs)시장의 영향요인 실증분석' 등 6편을 실었다.

김기형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장은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는 개소 이후 업계 오피니언 리더로서 부동산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애써왔다"며 "앞으로도 부동산금융시장 활성화에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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