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국내 4만5000대, 해외 1300대 규모의 신형 쏘나타를 자발적으로 리콜키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3월 중 신형 쏘나타를 자발적으로 리콜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미국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오토위크 등은 현대차 미국 법인이 이 차량의 앞문 잠금장치 문제로 판매를 잠정 중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소비자 불만 접수가 없었지만 품질경영 차원에서 자발적 리콜을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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