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어머니 교통안전 강사 발대식 열어

  • 시범학교 21개 선정‥ 37명 강사 활동 개시

   
 
23일 서울 용산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린 '르노삼성 어머니 교통안전 강사 발대식' 모습. (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이 어머니 교통안전 강사 발대식을 열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지난 23일 서울 용산 삼경교육센터에서 어머니 교통안전 강사 발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임명된 37명의 어머니 강사는 향후 1년 동안 전국 21개 교통 안전 시범학교에서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육을 맡게 된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르노사성과 세이프키즈코리아가 지난 2004년 공동 개발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르노삼성은 매년 전국 6300여개 초등학교에 교육 내용이 담긴 애니메이션 CD 4만여장을 배포하고 현장 교육을 실시해 왔다. 현장 교육 실시 학교는 지난해 21개교에서 23개로 늘었다.
 
이날 강사로 선정된 쌍문초교 김민형씨는 “그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어 아쉬웠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시범학교 현장 교육 외에 4월 포스터 그리기 전국대회, 6월 국제대회 및 온라인 퀴즈대회, 12월 우수 시범학교 시상식 등 행사로 이에 대한 공감대를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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