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스튜디오는 북미법인 블루홀인터랙티브를 엔매스 엔터테인먼트로 사명 변경하고 본격적인 북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엔매스는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를 직접 북미시장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엔매스는 블리자드 출신으로 길드워의 아레나넷을 공동 창업한 19년 경력의 베테랑 패트릭 와이엇을 비롯해 아이온의 북미시장 성공 주역인 크리스 리와 브라이언 녹스 등 풍부한 경험을 쌓은 글로벌 인재들을 영입했다.
양재헌 엔매스 대표는 “성공을 경험한 전문 인재들의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테라’의 북미시장 퍼블리싱을 직접 하기로 결정했다”며 “올해 하반기 북미에서 ‘테라’의 첫 비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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