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1구역 갤러리아포레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수요자가 3D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체험하고 있다.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5월까지 성동구 뚝섬1구역에 건립 중인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갤러리아 포레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국내 최초 3D 방식의 사이버 모델하우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일대일 인테리어 상담을 운영한다.
갤러리아 포레가 제공하는 일대일 맞춤형 인테리어 서비스는 국내 최고의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오더메이드 방식에 3D 프로그램을 접목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3D 입체 영상을 통해 벽면과 바닥 등 인테리어 마감재의 재질과 색상뿐만 아니라 주방 장식장, 대리석과 아일랜드 컬러 등 세세한 부분까지 볼 수 있다. 또 건물 내부를 걸어다니는 느낌으로 공간감과 마감재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워킹 모드(Walking Mode)를 지원한다. 건축 설계상에서만 사용됐던 이 기술이 인테리어 상담에 적용돼 인테리어 선택에 어려움을 느껴왔던 고객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장원석 갤러리아 포레 주택전시관 소장은 "고객이 자유롭게 제시한 의견을 인테리어 시공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각 세대별로 특별하고 개성 넘치는 공간이 탄생될 것으로 보인다"며 "상상하는 대로 보여주는 3D 사이버 모델하우스부터 전문가와 함께하는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입주고객 만족도는 물론 삶의 질까지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1600-0089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