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최근 기존의 숙취해소음료인 '땡큐골드'를 '헛개땡큐골드'로 전격 리뉴얼했다.
헛개땡큐골드는 헛개나무열매농축액 1000mg과 밀크시슬추출액, 쌀눈추출물 등 숙취해소에 좋은 원료들의 특장점을 골라 한 병에 모은 제품이다.
이 제품에 함유된 헛개나무농축액은 식용 및 약용으로 주독을 제거하는데 주로 사용돼 왔으며 알코올 분해효소를 30~40% 정도 활성화시켜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밀크시슬은 엉겅퀴라고도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 약 2000년 전부터 유럽에서 간질환에 사용돼 온 약용식물로 밀크시슬추출액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쌀눈추출물(미배아대두발효추출물)은 위에서 분해돼 알코올 분자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헛개땡큐골드는 기존 땡큐골드에 들어있던 환을 없애고 원료들의 적절한 배합으로 맛과 향을 충분히 살려 소비자들이 음주 후 불편한 상태에서도 마시기 편하도록 했으며, 용량도 기존 75ml 에서 100ml로 늘리면서 효과를 더욱 강화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새로 나온 헛개땡큐골드로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들의 숙취해소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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