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기 전문업체인 린나이코리아가 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린나이코리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2010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가정용 보일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8년 가정용 보일러 부문이 신설된 이후 3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회사 측은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저녹스 삼각불꽃 연소방식 등 환경 보호와 고객만족을 위한 신기술을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업계 유일 본사직영 사후서비스(A/S)와 동절기 24시간 서비스, 무상보증기간 연장 등 서비스를 개선해 나간 점도 평가 점수에 크게 반영됐다.
다양한 직원 복지 혜택과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 신뢰도도 높였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에 걸맞게 앞으로도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기업, 존경과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계속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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