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한국 실격 판정’ 제임스 휴이시, 오노 때 심판


   
 
사진=연합뉴스
쇼트트랙 계주 3000m에서 한국 대표팀에 실격 판정을 내린 심판이 8년 전 김동성에게 실격패를 안겼던 제임스 휴이시인 것으로 드러났다.

25일(한국시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1위로 들어왔지만 심판의 판정으로 실격처리 당했다.

이날 휴이시는 한국의 김민정이 레이스 도중 중국 선수의 얼굴을 쳤다고 판정했다.

전이경 SBS 해설위원은 “우리 선수가 먼저 인코스에 위치해 있어 별다른 문제가 될 것으로 보지 않았다”고 전했다.

휴이시는 이번 판정과 김동성 판정 외에도 세계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2006년 안현수 선수, 2007년 송경택 선수에게 실격 판정을 내린 바 있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