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이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2011 시즌 오피셜 파트너십 조인식'에서 빙가다 감독으로부터 이재우 사장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를 전달받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과 정종수 FC서울 사장, 빙가다 감독, 박용호 선수, 김한윤 선수 등 양사 관계자와 FC서울 축구 선수들이 참석했다.
지난 2년 동안 FC서울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해온 신한카드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향후 2011년까지 공식 스폰서 기간을 연장했다.
이 기간 동안 신한카드는 FC서울의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실시하고, 주요 경기의 신한카드 회원 우대 혜택 제공 등 각종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FC서울 홈경기에서 FC서울이 골을 넣을 때마다 100만원씩 적립해 유소년 축구 대회를 후원하는 'LOVE Goal 페스티벌'과 어린이 축구 클리닉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2년에 이어 향후 2년간 FC서울의 공식 스폰서로 활약하게 된 만큼 여러 방면으로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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