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3억4000만원으로 전년보다 15.1%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4% 줄어 1055억8000만원을 기록했고, 순익은 233.5% 증가한 245억원이다.
회사측은 “2008년부터 경기침체로 광고매출이 급감했다”며 “IPTV 신규론칭, 사옥 인수에 따른 안정적인 임대수익원 확보 등으로 매출 감소의 난관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금 동결, 신규 채용 억제, 비용예산 10% 삭감 등의 긴축 경영으로 원가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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