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YF소나타 자동차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운전석 문이 잠금상태에서 닫히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대상은 지난해 9월 3일부터 12월 6일 사이에 생산·판매된 YF소나타 4만6363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다음달 1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 또는 협력사에서 무상수리(운전석 문 잠금장치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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