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민간 주택시장은 여전히 잠잠하다. 건설사들이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을 피해 분양을 미루고 관망하는 분위기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곳, 당첨자 발표 3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코오롱건설은 경기 안양 석수동 '코오롱하늘채'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3일(수) 시작한다. 지하 2층 지상 22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17~131㎡ 총 553가구 중 6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후분양아파트로 입주는 오는 5월 예정이다.
우림건설은 오는 5일(금) 전남 광양 마동에서 '우림필유'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광양 우림필유는 전용면적 85㎡, 118㎡의 두가지 면적으로 구성됐다. 총 803가구며 입주는 2012년 중반 예정이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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