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3월1~5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총 27건 8275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주 발행계획인 15건 1조 85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2건 증가했으나 발행금액은 2575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3월 첫째주 회사채 발행시장은 여전히 A급 이상의 중장기물에 대한 수요는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주에 이어 BBB+급 채권(한라건설) 1000억원의 발행도 예정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회사채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종류별로는 무보증 일반무보증회사채 10건 7,9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 17건 375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3875억원, 차환자금 4400억원으로 나타났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