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는 2일부터 법령, 판례, 헌법재판소 결정례 등 총 25만여 건에 달하는 국가법령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는 총 4000건의 현행법령과 6만건의 판례 원문을 비롯해 헌법재판소 결정례 1만8000건, 중앙행정기관의 훈령·예규 2만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규칙 12만건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옴니아폰 등 윈도 모바일 기반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은 법제처가 무료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법령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법제처 관계자는 "법령이나 판례를 수시로 찾아봐야 하는 수험생이나 법조인, 공무원은 물론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찾고자 하는 법령정보를 실시간으로 쉽게 검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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