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돈 서대문구청장 권한대행은 오는 6월 지방선거 서대문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다고 1일 밝혔다.
1983년 도봉구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울시 사회과장 등을 거쳐 2005년부터 서대문구에 재직한 이 구청장 권한대행은, 육사를 졸업한 충북 제천 출신으로 지난달 2일 현동훈 전 서대문구청장이 사임함에 따라 구청장직을 대행해 왔다.
이로써 서울시 구청장 출마를 위해 사퇴하는 현직 부구청장급은 방태원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과 김경구 동작구 부구청장 등 3명이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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