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에 따르면 이 랩어카운트 상품은 상하이 A주 50개 종목을 추종하는 홍콩증시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함으로써 직접투자가 제한된 상하이 A주에 투자하는 셈이 된다.
이 상품은 목표수익률을 10%로 설정하고 목표수익률 도달 시 자동으로 보유 ETF를 청산해 이익을 실현하므로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환매 기간이 최소 10일 이상 소요되는 중국 본토 투자 펀드에 비해 최대 5영업일 이내에 환매금액을 찾을 수 있어 환금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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