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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公, 일일찻집 통해 180만원 양로원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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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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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재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2일 본사 카페테리아에서 직원들에게 직접 차를 나르고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2일 서울 중구 본사 카페테리아에서 창립 6주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탑(TOP) 사랑나누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3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수익금 180만원을 충북 단양의 은빛마을 양로원에 전달했다.

임주재 사장은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 탓에 우리 어르신들은 더욱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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