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재 사장은 공사창립 6주년 기념사를 통해 "올해 보금자리론 8조원, 유동화증권 발행 10조원, 주택신용보증공급 10조원 등의 목표를 설정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공사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사장은 "지난 6년은 공사의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국민들에게 공사 존재를 알리는 도움닫기 단계였다면 앞으로는 고객지향, 인재제일, 정도경영, 변화선도라는 4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최고의 금융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04년 설립이후 총 27만 세대에 장기고정금리 보금자리론 22조7000억원을 공급했다. 또 주택저당증권(MBS)등 총 29조8000억원의 유동화 증권을 발행했으며 131만 세대에 34조원의 주택신용보증을 공급, 총 2300여 가구에 3조2000억원의 주택연금을 공급하는 실적을 거뒀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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