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GB 저장공간 지원하는 애플 앱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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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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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은 1TB(1024GB)의 개인 웹 저장공간 서비스 세컨드라이브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세컨드라이브라는 개인 웹 저장공간에 문서, 사진, 음악, 동영상 파일을 저장해 두고 아이폰으로 언제나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16GB나 32GB 아이폰 사용자 모두 1TB 저장용량을 추가로 가질 수 있다.

특히 문서파일의 대부분 포맷을 지원하며 음악파일 역시 아이폰에서 바로 듣기가 지원된다.

또 동영상 파일의 AVI, WMV, MPEG 등 포멧의 재생을 지원해 인코딩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한편 세컨드라이브 앱은 애플 아이튠스의 앱스토어 메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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