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3월 4일부터 5일까지 충남 대천에서 25개 건설현장의 감리원과 시공사의 현장관리인 등이 참석해 건설현장 참여자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공청사의 건축물에너지 효율 1등급 취득 의무화에 따른 제도 △공사품질 확보를 위한 시공·감리용역에 대한 시공평가방법 △준공시설물의 하자사항 해소를 위한 준공건물의 사후관리방안 △하도급 대금지급시 발생되는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하도급 관리방안 등 2010년도 조달청 공사관리 업무계획 전반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허심탄회한 합동토론과 함께 공사참여자들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화합의 시간과 체육대회를 마련하였다.
천룡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설현장 관계자들 간 공감대 형성으로 경제적이고 고품격 건축물이 시공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고, 공사관리업무가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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