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이물 발생 원인을 과학적으로 추적해 개선할 수 있도록 '식품이물 감별 가이드라인'을 마련,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청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의 내용은 동물성·식물성·광물성 이물 등의 종류를 구분하는 방법을 사진과 실험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식품에서 많이 발견되는 각종 이물의 종류와 발생 원인을 신속히 파악해 업체와 소비자 간 이물로 인한 소비자불만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이드라인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kfda.go.kr)에 게재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shu@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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