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소폭 상승마감했다.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주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미국 2월 실업률 발표를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심리가 확산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7.38 포인트(0.46%) 오른 1만444.14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11.63포인트(0.51%) 상승한 2292.31로,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4.16포인트(0.37%) 오른 1122.95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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