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프로야구시범경기 vs 사회인야구, 관중의 선택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05 15: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원숙한 프로야구 선수들의 매끄러운 야구 경기를 볼까, 조금 어설픈 경기라도 열정에 가득 찬 야구를 보러갈까?

2010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6일부터 각 구장에서, 같은 날 연예인으로 구성된 ‘천하무적야구단’이 참가하는 야구협회장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가 서울 신월야구장과 구의야구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역대 최고 관중동원 기록을 세우며 야구붐을 주도했던 프로야구와 꾸준한 시청률로 사랑을 받아 온 KBS 2TV ‘천하무적야구단’참가하는 사회인야구대회가 같은 날 시작하는 것.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넥센-엘지(목동), 에스케이-두산(문학), 한화-롯데(대전), 기아-삼성(광주) 경기를 시작으로 월요일만 빼고 21일까지 56경기를 치르고 사회인야구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로 구성된 16팀이 참가해 2주 동안 주말마다 열린다.

지난해 역대 최다관중인 592만5285명을 기록한 프로야구는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일단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관중목표를 650만명으로 잡아놓고 있다.

사회인야구대회 역시 지난해 일었던 ‘야구붐’과 ‘천하무적야구단’의 방영으로 높아진 관심을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회인야구대회는 6일 오전 11시,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한다.

입장료는 두 경기 모두 무료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