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8일 한빛소프트에서 게임산업 현안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게임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게임산업 지속발전을 위한 선결과제인 게임과몰입 등 역기능 해소 방안과 함께 중소업체 지원 강화, 해외진출 지원 확대, 등급심의 개선 등 규제개선 방안 등이 논의된다.
특히 문화부는 게임과몰입 등 역기능 해소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예산을 10배 이상 올리고 게임 이용자 보호를 위한 상담 및 치료센터 사업 확대 등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2월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를 비롯해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이수근 게임물등급위원회 위원장 등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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