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제2차 KSTAR 국제자문 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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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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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 KSTAR의 세번째 플라즈마 실험 캠페인을 앞두고 세계적 핵융합 전문가의 진단과 조언을 듣는 ‘제2차 KSTAR 국제자문 위원회’를 8~9일 양일 간 국가 핵융합 연구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차 국제자문위원회에는 ITER 국제기구 연구책임자인 데이비드 캠벨박사 뿐 아니라 일본 원자력연구소(JAEA) 핵융합장치 ‘JT-60’의 실험책임자인 카마다 박사, 미국 PPPL의 핵융합 장치 NSTX 국제협력책임자인 라피 나지키안 박사 등이 3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금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에 달성한 KSTAR의 두 번째 플라즈마 발생 결과를 바탕으로 KSTAR 운영의 각 단계별 시나리오를 점검하며 올해 추진되는 3번째 플라즈마 발생 실험에 대한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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